[ 진흥원 ] 한국건강가정진흥원 '갑질 근절 및 인권경영' 선포 |
||||||
---|---|---|---|---|---|---|
작성자 | 조성률 | 작성일 | 2019-05-15 | 조회수 | 3808 | |
첨부파일 | ||||||
□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사장 김혜영, 이하 ‘한가원’)은 지난 8일 오전 '갑질 근절 및 인권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 이번 선포식은 2018년 발표된 ‘공공기관 갑질 근절 종합대책’ 및 ‘제3차 인권정책 기본계획’ 등을 기반으로 정부의 국가 인권의식 향상 기조에 발맞추어 인권존중 문화 함양을 위한 시책으로 마련되었다.
□ 이날 선포식은 김혜영 이사장의 갑질 근절 및 인권경영 비전 공유와 참석한 모든 임직원이 함께 인권경영헌장을 낭독하는 것으로 진행되었으며, 갑질·인권옴부즈맨으로 박찬성 변호사(現 고려대학교 인권센터 자문위원, 한국수력원자력 등 공공기관 성희롱·성폭력 고충심의위원)를 위촉하였다.
□ 옴부즈맨은 독립적 지위를 가지고 한가원의 갑질 근절 및 인권의식 향상과 관련하여 고충상담, 예방교육, 제도개선, 피해구제절차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선포식 및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박찬성 변호사의 인권감수성 향상 특강은 헌법과 법률이 보장하고 있는 소중한 권리들을 침해하지 않고 상대방의인권을 먼저 존중함으로써 ‘사람이 먼저인’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는 내용으로 전달되었다.
□ 한가원은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된 갑질 근절과 인권경영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지난 1월 ‘인권경영헌장’과 ‘인권경영지침’을 제정하였으며, ‘온·오프라인 갑질피해 신고센터’ 설치, ‘인권의식 실태조사’, ‘내·외부 인권전문가 자문회의’등을 실시함으로써 실효성 있는 갑질 근절 및 인권경영 체계를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 이날 김혜영 이사장은 “공공기관의 인권문제는 결국 국가의 인권문제로 직결되며 인권경영은 그 기관의 품격을 상징한다는 것을 강조, 직장 구성원과 서비스 대상 고객의 인권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인권친화적 기관으로 성장해 나아가자.”고 당부하였다. □ 한가원은 이번 ‘갑질 근절 및 인권경영 선포’를 시작으로, 임직원의 인권존중의식 향상을 위해 보다 다양하고 체계적인 제도를 마련하여 인권경영 선도 공공기관으로 도약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