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사장 김태석)은 "2016년 건강가정지원센터 및 통합서비스 운영 우수사업 시상식"을

12월 9일 서울지방조달청 대강당에서 진행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건강가정지원센터 최우수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5개 센터(동작구, 영도구, 사하구, 천안시, 강동구)와

통합서비스 운영기관 최우수사업(구미시), 우수사업(광양시, 도봉구, 세종시, 수성구, 통영시, 해남군)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7개 센터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태석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이사장은 시상식에서 “양질의 가족정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한

전국의 건강가정지원센터와 통합서비스 운영기관 종사자 모두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센터 및

시상식에 참석한 센터 종사자들을 격려하였다.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가족정책서비스 사업의 효과성을 제고하고 건강가정지원센터 사업 서비스의 지속적인 홍보를 위하여

‘건강가정지원사업과 취약·위기가족지원사업, 미혼모부자지원사업’을 통합하여 우수사업 공모전과 우수이용사례공모전을

진행했다. 공모전은 지난 8월 ~ 10월까지 진행됐고, 전국 54개 센터 76개 사업이 응모하여, 1차 내부 심사, 2차 외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

한국건강가정진흥에서는 건강가정지원센터 최우수, 우수, 장려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된 16개 사업들을 수록한

2016년 건강가정지원센터 우수사업 책자 제작 배포를 통해 전국 센터와 우수사업 및 우수이용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