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사장 김혜영)은 8월 6일(월) 14시에 일본 가계상담지원 전문가 육성을 위한 연수제도 연구팀과의 간담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일본 가계상담지원 전문가 육성을 위한 연수제도 연구팀은 2017년 ~ 2019년 일본 문부과학성 과학연구비 지원을 받아 일본에서 시행된 생활곤궁자자립지원법에 의해 지원될 새로운 가족정책개발중, 한국건강정진흥원의 기능과 역할을 선구적 사례로 선정하여 아카츠카 토모코(우츠노미아대학 교육학부 교수)외 4명의 교수가 내한하여 간담회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간담회에서 오티케 미도리(도쿄학예대학 교수)와 호리코세 에이코(일본여자대학 가정학부 교수)는 특히 가계상담지원 전문가가 갖추어야 할 교육내용과 교육방법 교육과정 등을 설계하면서, 한국건건강가정진흥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지역센터 종사자 교육 및 설계에 많은 관심을 보였고, 한국건강가정진흥원 김혜영 이사장은 “이 간담회를 계기로 양국간 가족정책 전문가들의 지속적 교류가 시작되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