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집에서 독박육아 하고계신가요? 외롭고 힘드시다고요? 독박육아가 힘들고, 자녀가 집에 있는 장난감을 지겨워한다면, 이웃 부모들과 교류하며 함께 아이와 재밌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곳이 있습니다. 바로 공동육아나눔터! 공동육아나눔터는 어떤곳인지,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정책에서 직접 찾아가봤습니다.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자녀를 함께 돌보며, 육아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이웃 부모들과 소통하면서 육아정보와 경험도 공유합니다. 아이들도 아주 좋아합니다. 또래 친구들을 만날 수 있을 뿐 아니라 새로운 장난감도 가지고 놀 수 있고, 다양한 책도 볼 수 있기 때문이죠. 신미영(45세) "사랑방 같은 공간이에요. 키즈카페 같은 곳은 비용발생이 많이 되기 때문에 엄마들이 많은 부담을 갖고있는데, 비용적인 면에서도 좋고 날씨에 영향을 받지않기때문에 이 공간이 너무 좋아요." 다양한 자녀돌봄 품앗이가 이루어지고 있는 공동육아 나눔터, 과연 어떤 품앗이들을 할 수 있을까요? 놀이를 통해 아이들의 사회성과 신체발달을 증진시켜주는 놀이 품앗이! 부모님이 직접 선생님이 되어, 자녀들의 품앗이 그룹 학습활동을 지원하는 학습품앗이! 부모의 역활과 자녀양육기술에 대해 알려주고, 자녀양육사례 공유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부모교육 품앗이 등 다양한 품앗이 활동들이 진행됩니다.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부모님들이 돌아가며 수업도 하고 직접 아이들도 돌봅니다. 박유진(38세) "직업적인것을 이용해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가르치고 있고요. 엄마를 엄마라고 생각하지 않고, 선생님이라고 생각하니까 교육적으로도 좋을것 같아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정정림(39세) "혼자육아를 하다보면 책과 씨름을 하면서 많은 난관에 부딧히게 되는데, 이 공동 육아나눔터로 오면 다양한 가정들도 볼 수 있고 그 가정들을 통해서 힘도 얻을 수 있고 그리고 육아의 지혜도 배울 수 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조민경(여성가족부 가족정책과장)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육아품앗이뿐아니라 육아상담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아이를 키우면서 어려움이나 고민이 있으면 함께 와서 이용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공동육아나눔터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싶으신가요? 우리동네 공동육아나눔터 이용문의는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