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친화경영 실천포럼 출범식 및 제1차 포럼>
지난 9월15일 가족친화경영실천포럼 출범식이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주관하고, 여성가족부, 육아방송, KEB하나은행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가족친화인증기 업의 지속적 가족친화경영 실천과 일, 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 협의체 구성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석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이사장,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 정춘숙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김태석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출범식을 통해 가족친화 경영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김태석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이사장 개회사)
직장과 가정에서 사업자과 근로자 모두가 실천할 수 있는 과제를 제안하여서 우리 사회가 가족친화적 정착 문화 그리고 가족친화적 사회환경이 조성되는데 일조를 해 나가고자 합니다.
정현백 장관은 환영사를 통해 가족친화 경영 실천에 힘쓰는 기업들을 격려하고 더욱더 많은 기업들이 동참 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조민경 여성가족부 여성정책과 과장 인터뷰)
저희가 가족친화경영 실천 포럼을 구성했습니다.
관련 기업들이 함께 참여하고요 이 포럼을 통해서 가족친화경영 우수사례를 같이 공유하고 또 우리 사회에 일·생활 균형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후에는 가족친화경영 실천포럼의 운영방안에 대한 소개와 함께 운영위원들의 앞으로의 포부를 발언 했습 니다.

(민장기 가족친화경영실천 포럼 공동대표 인터뷰)
저는 가족친화 사업이 어떠한 진정성에 의해서 정성을 가지고 이 사업을 전개해야 된다는 생각을 하고요 특히 지역에서 서로 가족친화기업이나 관련 기관들이 같이 네트워크화 돼가지고 확대·성장할 수 있는 사업 이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날은 민장기 공동대표가 본인이 대표로 있는 제천운수의 가족친화경영 실천사례를 주제로 특강을 이어갔 습니다. 민 공동대표는 가족친화경영 이후 회사와 직원 모두가 발전하는 계기를 가져왔다고 전했습니다.
가족친화경영실천 포럼은 앞으로 일,생활 균형 실천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