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사장 김태석)은 일반국민의 다문화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 및 사회통합 환경 조성에 앞장설 2016년 다문화이해교육 전문강사*(외국인·이주민, 내국인)를 4월 3일까지 모집한다.

* 다문화이해교육 전문강사는 한국 다문화사회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대국민을 대상으로 

  다문화이해교육을 실시하는 강사

□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올해부터 외국인·이주민 전문강사를 중점적으로 발굴하고 지역 및 대상을 고려한 신규 강사를 선발하여, 양성교육(기본 20시간, 전문 20시간, 심화 20시간)을 실시한 후 전문강사로 위촉한다.

○ 최근 발표된 여성가족부 ‘2015년 국민 다문화수용성 조사 결과’에 따르면, 외국인·이주민과 접촉·교류가 많을수록 다문화에 수용적인 태도를 보인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건강가정진흥원( www.kihf.or.kr), 다누리배움터( www.danurischool.kr), 포털다누리( www.liveinkorea.kr)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다문화 관련 업무나 교육경험이 있는 자, 관련 분야 학사 학위이상 소지자, 다문화가족지원 관련 경험자, 한국어로 강의가 가능한 자(외국인·이주민 전문강사에 한함)의 한 가지 이상 해당하는 자는 지원 가능하다.

□ 김태석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이사장은 “찾아가는 다문화이해교육, 대상별 맞춤형 교육, 외국인·이주민을 통한 체험 스토리 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시하고 수요기관이 원하는 교육 내용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