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가정진흥원, 다양한 가족 성장지원 사업’ 3년 발자취,

"민관이 함께 이룬 다양한 가족의 성장과 자립"

□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사장 김금옥)은 3년 동안 (’19~‘21년) 다양한 가족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고 민관 상생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해 온 「다양한 가족 성장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 본 사업은 공공-민간 협력의 다양한 가족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정책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가족지원 비영리법인 및 단체에서 한부모·미혼모·다문화 가족 등 다양한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2019년 디아지오코리아 ‘마음과 마음재단’의 기부금 사업으로 시작하여 3년 동안 58개소 기관에 총 10억원을 지원하였다.

ㅇ 1년 차에는 한부모가족 지원(한부모가족 자립역량 강화 및 자녀성장 지원), 2년 차에는 지역공동체 활성화(지역사회 기반 사회관계망 지원) 및 신생단체 지원, 3년 차에는 다양한 가족 인식개선(가족 다양성에 대한 수용성 증진) 사업을 중점 지원하였다.

□ 특히 올해는 다양한 가족의 범위를 확대하여 1인(청년·중장년) 가족, 다문화 가족, 중년기 가족, 장애인 가족 등 더욱 다양한 가족들에게 사회 참여와 성장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아존중감과 성취감을 향상시켜 당당하게 사회의 일원으로 자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다.

ㅇ 바리스타 교육을 통한 한부모 자립 지원, 청년 1인 가구의 자립 능력 향상 지원, 중년 한부모의 행복한 1인 가구 프로젝트, 선주민과 이주민의 다문화 수용성 향상 프로젝트 등 다양한 가족 성장 지원 사업을 15개 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 또한,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다양한 가족들의 성장스토리 30편을 담은 ‘2021년 다양한 가족 성장지원 공모사업 수기집’을 발간하였다.

□ 김금옥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이사장은 “3년간의 다양한 가족 성장지원 사업이 한부모가족의 자립을 지원하고,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밝히며, “가족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포용하는 문화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