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가정진흥원, 2021년 제3차 온라인 가족포럼 개최 

- 코로나19 이후 가족센터 비대면 상담 운영 현황과 과제 -

□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사장 김금옥, 이하 한가원)은 「2021년 제3차 온라인 가족포럼」을 12월 17일 한가원 공식 유튜브 채널* 에 공개한다. 이번 가족포럼은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위드 코로나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정부 방침에 적극 동참하고자 발표자와 토론자만 참석하는 사전녹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 한국건강가정진흥원 공식 유튜브 http://www.youtube.com/kihfkorea

□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이후 가족센터 비대면 상담 운영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기획되었으며, 코로나19 이후 가족들의 심리적‧정서적 지원을 위한 가족상담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면서, 지속적이고, 안전한 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해 대두되고 있는 화상상담을 중심으로 가족센터 비대면 상담의 발전 방향성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ㅇ 이번 포럼에서는 홍은주 을지대학교 아동학부 교수가 “코로나19 이후 가족센터 비대면 상담 운영 현황과 과제”를 주제 발제하였으며

 ㅇ 코로나 19 이후 비대면 가족상담 방향성에 대해 이윤정 호서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를 좌장으로, 변주수 센터장(서울관악구가족센터), 강진아 센터장(서울도봉구가족센터), 김사라 교수(경희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등 학계 및 현장 전문가가 화상상담 운영사례, 상담 서비스 운영방안등에 대해 토론하였다. □ 한편, 생활 속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사전녹화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하여 홈페이지에 발제문을 사전 공개하고, 국민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국민 의견은 12월 17일 포럼 영상 공개 시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 김금옥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이사장은 “위드코로나 시대에 본 포럼이 가족 센터의 비대면 가족상담의 정착과 성장에 기여하길” 바라며, 앞으로 “비대면 가족상담 서비스가 정서적・심리적 지원이 필요한 가족들에게 효과적인 상담 방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