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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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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흥원 ] [보도자료] 한국건강가정진흥원, 2021년 제2차 온라인 가족포럼 개최

작성자 이주현 작성일 2021-11-04 조회수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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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가정진흥원, 2021년 제2차 온라인 가족포럼 개최
-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가족서비스 전망과 과제 -

 

□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사장 김금옥, 이하 한가원)은 「2021년 제2차 온라인 가족포럼」을 11월 5일 한가원 공식 유튜브 채널* 에 공개한다. 이번 가족포럼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정부 방침에 적극 동참하여 발표자와 토론자만 참석하는 사전녹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 한국건강가정진흥원 공식 유튜브 www.youtube.com/kihfkorea

 

□ 2020년 가족포럼* 에 이어 올해 포럼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가족서비스 전망과 과제”라는 주제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가족생활 및 가족서비스 수요 변화**를 파악하고, 향후 가족서비스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한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 2020년 ‘포스트 코로나 가족서비스 전망과 과제’ 포럼 진행
   ** 가족센터 이용 경험이 있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및 일반국민 2,5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가족생활 변화 및 가족서비스 수요, 코로나19 이후 가정 내 돌봄 부담에 대한 인식 등에 대해 온라인 조사 시행(2021.10.1.∼8.)

 

 ㅇ 이번 포럼에서는 윤소영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이 “코로나19 이후 가족생활실태 및 가족서비스 방향성”을 주제 발제하였으며,

- 코로나19 초기 대비 상담/문화/교육프로그램 이용률이 증가하였으며, 기존 가족서비스 중 아이돌봄지원, 가족문화프로그램 등 가족중심 프로그램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족들이 함께 하는 시간의 증가, 자녀의 언어발달 및 사회성 발달 지연 문제, 자녀 학습 및 생활지도의 어려움, 양육자의 돌봄스트레스의 증가 등이 두드러진 변화로 확인되었다.

- 가족서비스 운영방식의 비대면 전환에 대해 서비스 이용자들은 대체로 비대면서비스를 선호하는 편이나, 서비스 특성별로 돌봄 및 상담서비스 등에서는 대면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이러한 가족생활 변화 및 가족서비스에 대한 수요 변화를 고려하여 향후 비대면/대면 서비스 안착을 위한 서비스 지원체계의 고도화 및 지역센터 방역 강화 등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함을 제시하였으며, 가구별 특성을 고려한 가족서비스 마련, 개인 및 가족의 심리방역을 지원하기 위한 정서지원 프로그램 강화 등 위드코로나 시대에 세심한 가족서비스를 설계할 필요가 있음을 제안하였다.  

 

 ㅇ 코로나 19 이후 가족생활 변화 및 가족서비스 방향성에 대해 정지영 여주대학교 사회복지상담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김옥녀 교수(숙명여자대학교 정책대학원), 한은주 센터장(강북구 가족센터), 윤성은 센터장(구리시 가족센터) 등 현장 전문가가 돌봄‧상담‧교육‧문화 분야의 가족서비스 세부과제에 대해 토론하였다.

 

□ 한편, 생활 속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사전녹화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하여 홈페이지에 발제문을 사전 공개하고, 국민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국민 의견은 11월 5일 포럼 영상 공개 시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 김금옥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이사장은 “위드코로나 시대에 본 포럼이 가족생활의 변화와 서비스에 대한 요구를 민감하게 파악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가족생활 변화 및 가족서비스에 대한 수요 변화를 고려한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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