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하 한가원)은 2021년 5월 21일(금), 서울지방조달청 별관 커뮤니티센터 교육장에서 '2021년 가족 다양성 공공서비스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 공공서비스 모니터링단은 광역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웹페이지 속 다양한 가족에 대한 차별적 표현이나 편견요소를 모니터링하고 개선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올해 광역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웹페이지 속 가족 다양성 차별요소 점검하며, 향후 지속적으로 정부·헌번기관, 공공기관의 웹페이지 및 SNS로 모니터링 대상을 확대하여 가족 다양성 차별·편견요소를 점검하고 개선해나갈 예정이다.

□ 김금옥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이사장은 '다양한 가족이 출현하는 한국사회에 편견과 차별도 공존하고 있어, 가족 다양성에 대한 국민인식에 큰 영향을 주는 공공서비스 속 콘텐츠를 모니터링 할 필요가 있다'라며, '한가원은 다양한 가족을 수용하는 사회문화환경 조성을 위해 차별적 요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