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가정진흥원-한국소비자원,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한 콘텐츠 공동개발 ·확산을 위한 협력기반 미련 -

​

​□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사장 김혜영)은 한국소비자원 (원장 이희숙)과 10월 20일 한국소비자원 충북혁신도시 본원에서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ㅇ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협업하여 상대적 정보취약계층인 다문화 가족에게 필요한 생활 정보를 발굴하여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

□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에 대비한 온라인 콘텐츠 추진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한 소비자 정보 콘텐츠 개발 및 확산 ▲다문화가족 역량 강화를 위한 홍보, 교육 등의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ㅇ 협약에 따른 첫 사업으로 생애주기별로 발생하는 생활 속 문제를 재미있게 구현한 “소비패밀리즈의 생활팁” 시리즈를 8개 언어*로 번역하여 카드뉴스와 웹툰 영상 형태로 제공한다.

* 8개 언어 :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타갈로그어, 캄보디아어, 몽골어, 러시아어

ㅇ 해당 자료는 한국건강가정진흥원 다누리포털(www.liveinkorea.kr) 생활정보·교육정보 메뉴와 한국소비자원 누리집(www.kca.go.kr)에서 누구나 쉽게 찾아볼 수 있다.

​

□ 한국건강가정진흥원 김혜영 이사장은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정보제공을 통해 정보제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포용적 사회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