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가정진흥원, 가족지원 단체 역량 강화에 앞장서

​- 한부모 가족, 다문화 가족 지원 단체 조직역량 컨설팅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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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사장 김혜영)은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등을 지원하는 단체들의 운영 안정화를 위해 단체별 특성 및 역량에 따른 맞춤형 ‘조직역량 컨설팅’을 추진한다.

ㅇ 이번 ‘조직역량 컨설팅’으로 가족지원 단체가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는 사회문제를 풀어갈 주체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진흥원과 민간단체의 협력적 관계로 가족 정책 선도기반을 마련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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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직역량 컨설팅은 한부모가족 및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가족을 지원하는 비영리단체가 재정적 투명성과 조직 운영 전략을 객관적으로 진단하여 개선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한국건강가정진흥원에서 지 원하는 사업이다.

□ 컨설팅 대상은 한부모가족을 포함한 다양한 가족을 지원하는 단체로 단체 규모, 컨설팅 의지 등을 고려하여 3개 단체가 선정되었으며, 이번 달 17일 설명회를 시작으로 4개월 동안 단체별로 월 2회씩 총 8회에 걸쳐 진행한다.

ㅇ ‘조직역량 컨설팅’은 3단계로 진행되며, 비영리 인큐베이팅 경험이 풍부한 컨설턴트가 각 단체를 직접 방문하여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컨설팅을 수행하게 된다.

​ㅇ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단체 운영 및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지원 단체의 현실을 고려하여 조직 전반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단체별 욕구에 부합하는 조직별 핵심과제를 설정하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을 지원하는 단체의 안정화를 제고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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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컨설팅 지원과 더불어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지난해부터 ‘가족 성장지원 커뮤니티센터’를 설치하여 다양한 가족지원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교육, 회의, 자조 모임 공간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ㅇ 또한, 가족지원 단체운영의 지속가능한 조직 운영을 위해 단체장 및 활동가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시행하고,

ㅇ 단체의 성장과 자립을 위한 ‘다양한 가족 성장지원 사업’으로 30개 기관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