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사장 김혜영)은 가족정책서비스의 우수성을 알리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2019년 가족서비스 공모전을 운영하고, 수상작 총 50점(우수사업 19점, 우수수기 31점)을 발표했다.

 
□ 이번 공모전은 지난 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지역센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공동육아나눔터, 아이돌봄지원사업, 한부모가족지원사업 등 가족정책서비스 4개 사업을 처음으로 통합 공모하였으며, 우수사업 분야와 우수수기 분야 등 2개 분야를 나누어 공모했다.

ㅇ 우수사업 분야는 다양한 가족 지원 및 긍정적 인식제고 등에 기여한 사업이라는 주제로 공모를 진행했고, 총 61점의 사업이 접수되었으며, 그 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작 19점을 선정했다.
- 다문화한부모가족 대상 프로그램인 대전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꽃길만 걸을 다문화가족의 희망찬 발걸음: 꽃다발’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군인가족, 아버지, 이혼전후가족, 소상공인가족, 맞벌이 가족, 1인가족, 한부모가족, 육아기 가족 등을 다양한 가족유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등이 고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ㅇ 우수수기 분야는 가족서비스 사업을 이용하며 느낀 좋은 점, 감동받은 점, 변화된 점 등 긍정적인 이용사례를 주제로 총 176점이 사업이 접수되었으며, 그 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31점을 선정했다.
- 원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아이돌보미인 김선명님의 활동수기인 ‘너희를 만날 때면 내 마음은 봄날 이란다.’가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자조모임 또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빠들의 수기를 비롯 센터를 통해 가족 관계가 증진된 다양한 사례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우수수기의 경우, 최우수와 우수작에 한해 온라인 수기집을 발간할 예정이며, 전국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에 파일로 제공될 예정이다.

□ 시상식은 오늘 11월 8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진행하는 2019년 가족네트워크 대회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최우수상을 수상한 우수사업 및 우수 수기는 사례 발표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공유된다.

 
□ 김혜영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가족서비스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양질의 가족정책서비스를 확산하고, 홍보하기 위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