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사장 김혜영)은 지난 2011년부터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가정 및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ㅇ 지난해부터는 지역 내 기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접근성이 좋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가족친화문화를 확산하고자, 부산, 대구, 광주, 제주 등의 6개 유관기관이 ‘가족친화문화 확산협의회’를 구성하여, 공동 홍보
캠페인과 포럼 등을 추진 중에 있다.

 
□ 올해 8월 22일에는, 이러한 가족친화문화 확산협의회에 참여하는 지역을 확대하기 위해 대전, 인천, 전남의 가족친화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이 체결되어 보다 다양한 지역에서 가족친화문화 확산을 위한 협업이 가능해졌다.
ㅇ 올해 협의회에 신규로 참여한 전남여성가족재단의 안경주 원장은 “가족친화문화 확산협의회를 통하여 전남지역의 가족친화문화 확산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얻고 있으며, 앞으로도 전국적 가족친화문화 확산을 위해 협의회 기관의 협력이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앞으로, ‘가족친화문화 확산협의회’에서는 각 지역 기관간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ㅇ 협의회에 참여하고 있는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일·생활균형지원센터)는 돌아오는 10월 1일 성평등한 일·생활균형 직장문화 조성 컨설팅의 성과와 과제를 논의하는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ㅇ 아울러 ‘가족친화문화 확산협의회’는 연말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가족친화문화 확산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 또한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가족친화문화 확산협의회’에 속한 관기관 5개소와 함께 가족친화 컨설팅, 직장교육, 우수사례 발굴 사업을 정착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김혜영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이사장은 “일·가정·생활의 조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가족친화문화 확산협의회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것이며, 전국적으로 가족친화문화 확산이 고르게 시행되도록 노력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