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사장 김혜영)은 가족친화인증기업을 대상으로 가족친화 직장문화 현황 파악 및 사후관리 방안마련을 위한 「2019년 가족친화경영성과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ㅇ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가족친화인증기업(관)의 가족친화경영성과 조사를 통해 가족친화지원사업의 계량적․정성적 효과성을 검증하고, 이에 기초하여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의 역할 및 가족친화지원사업의
방향을 재정립하고자 한다.

 
□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중소기업 및 대기업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가족친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그동안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인증사업의 지원부터 인증전․후 컨설팅, 직장교육, 가족친화경영 실천포럼, 지역 연계 협력사업 및 가족친화 국민 인식개선 등 다양한 가족친화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ㅇ 이러한 사업의 효과적 운영을 위한 가족친화경영성과조사를 통해 가족친화인증기업*에 대한 실효적인 사후관리 방안 마련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 ’16년 1,828개 → ’17년 2,802개 → ’18년 3,328개
ㅇ 특히, 이번 조사는 연도별 추세분석이 가능하도록 조사대상 표본을 기업(관) 형태, 규모별로 구조화하고 인증 획득 이후 가족친화경영의 성과로 제시할 수 있는 정량․정성적 문항을 구분하였다.
ㅇ 본 조사는, 9월 17일(화)부터 10월 4일(금)까지 가족친화인증기업 인사담당자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로 진행되며, 가족친화 조직문화 및 성과 등의 주요 항목을 통해 기업․근로자․사회 측면으로 기업(관)의 변화도를 측정할 예정이다.

 
□ 김혜영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가족친화경영성과조사는 가족친화지원사업 관련 주요 자문구축 과정의 하나로 가족친화 사후관리 체계 마련 및 정책 수립 자료로 사용될 것”이며,
ㅇ “인증기업의 가족친화제도 활용 및 인증 효과성을 분석하여 가족친화인증기업이 가족친화경영의 우수사례로 향후 가족친화문화조성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