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사장 김혜영)은 지역사회 내에서 다문화이해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다문화이해교육 지역특화교육기관’을 2월 22일(금)부터 3월 8일(금)까지 모집한다.

□ 다문화이해교육 지역특화교육기관 운영 사업은 지역별, 대상별 특성을 반영한 지역사회 특화형 다문화이해교육을 개발하고 실시함으로써 다문화 수용성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되는 사업이다.

ㅇ 신청자격은 지역사회 내 다문화이해교육을 운영하기 위한 제반환경과 수행능력을 보유한 전국의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비영리민간단체(법인)가 신청할 수 있다.

ㅇ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사업추진 목표의 명확성, 효과성, 전문성, 예산편성의 적정성 등을 평가하여 총 10개 기관을 선정한다.

ㅇ 선정된 기관에는 다문화이해교육을 운영하기 위한 예산을 기관당 1천200만원씩 지원한다.

ㅇ 신청방법은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서약서를 작성하여 모집기간 내에 이메일과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건강가정진흥원 홈페이지에서안내받을수있다.(문의: 02-3479-7737, 홈페이지: www.kihf.or.kr)

□ 다문화이해교육 지역특화교육기관으로 선정되면 4월부터 지역 자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사회 수요에 따라 찾아가는 다문화이해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 김혜영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이사장은 “지역특화교육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이 지역의 우수 다문화이해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대상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다양한 계층까지 다문화수용성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관련기사 보기

   - [연합뉴스] http://www.yna.co.kr/view/AKR20190225139400371?input=1195m 

   - [세계일보] http://www.segye.com/newsView/201903040046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