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사장 김혜영)은 서울도시가스(대표 박근원, 김진철)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다문화인식개선과 더불어 가스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2018년 하반기 다문화 가정에 타이머 콕을 설치하였다.

□ 타이머콕(가스안전차단장치)은 가스레인지를 켜놓고 조리를 할 때 일정시간이 지나면 가스밸브가 자동으로 차단되는 장치로 가스레인지 과열로 인한 화재 및 가스누출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으며, 특히 안전에 취약할 수 있는 다문화 가정에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원을 하고 있다.

ㅇ 또한 도시가스 요금고지서에 다문화인식개선을 홍보하는 등 협력체계를 꾸준히 구축해 나가고 있으며, 고객센터에서 안전점검 위탁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현장 접점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다문화이해교육은 지역별 거주특성을 고려하여 직원들의 안전점검 활동 시 문화적 차이의 이해를 통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다문화가정의 보다 안전한 도시가스를 사용 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속 추진해 나아갈 예정이다.

□ 금년 타이머콕은 서울 및 경기도 공급권역 내 총 50세대의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설치하였으며, 수혜 다문화 가족들은 “한국건강가정진흥원과 서울도시가스에 너무 감사하다”며, “안전하게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있어 너무 좋아요”라고 전했다.

  ※ 다문화가족 타이머콕 설치지원은 상반기 21세대, 하반기29세대가 받았으며, 12월에 모든 설치가 종료되었다.

ㅇ 서울도시가스는 서울시 강서구 등 11개구와 경기도 고양시, 파주시, 김포시 지역 214만 가구에 약 19억㎥의 도시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공급배관망은 총 4,300여 Km를 구축 운영 중에 있다.

□ 한국건강가정진흥원 김혜영 이사장은 “한국건강가정진흥원과 서울도시가스가 협업하여 다문화가족에게 지원한 타이머콕을 통해 다문화 가족이 따듯하고 안전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되었다”며, “타이머콕 지원뿐만 아니라 다문화 이해교육의 활성화를 통해 다문화가족을 직접 대면하는 가스안전 검침원들의 다문화 수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또한 “2019년에도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다문화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더욱 발전적인 모습을 보일 것” 임을 약속했다.

 * 관련기사 보기

   - [연합뉴스] http://www.yna.co.kr/view/AKR20190103052600371?input=1195m 

   - [뉴시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90103_0000519583&cID=14001&pID=14000

   - [뉴스1]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90103_0000519583&cID=14001&pID=14000

   - [가톨릭평화방송,평화신문] http://www.cpbc.co.kr/CMS/news/view_body.php?cid=743093&path=201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