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사장 김혜영)은 12월 12일(수) 오후 2시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소재한 서울지방조달청 3층 대강당(서울시 서초구 반포대로 소재)에서 한 해 동안 아이돌봄 및 가족서비스 분야에서 수고한 100여 명의 관계자를 초청하여 ‘2018년 아이돌봄 및 가족지원 사업 시상식’을 개최한다.

○ 시상식은 아이돌봄지원사업 우수기관,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와 아이돌보미 활동사례, 공동육아나눔터 사업, 가족서비스 우수사업 공모전에서 선정된 기관 등 가족사업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기관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날 시상식에는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와 아이돌보미, 공동육아 나눔터의 사례발표도 있어 각 사업의 성과와 의미를 공유하는 기회를 갖는다.

□ 사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은 아이돌봄지원사업 10개소이며, 가족서비스 우수사업 공모전 선정기관 22개소, 이용수기 선정작은 아이돌봄서비스 17점과 공동육아나눔터 10점이다.

○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 수기 최우수작은 직장근무로 타 지역에 오게 되어 양육에 어려움을 겪던 중 아이돌봄서비스의 도움으로 가정과 직장 생활 모두 안정을 찾게 된 아버지의 사연을 담았다.

○ 아이돌보미 활동수기 최우수작은 5년차 아이돌보미로 아이들의 장점과 욕구를 잘 파악하여 성장을 지원하는 전문 아이돌보미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 아이돌봄서비스 수기 공모에 당선된 17점의 작품은 한국건강가정진흥원 홈페이지(www.kihf.or.kr)와 아이돌봄서비스 홈페이지(www.idolbom.go.kr)에 게재될 예정이다.

○ 가족서비스 우수사업 공모는 4개 영역, 즉 △가족관계증진 △가족돌봄강화 △가족생활증진 △공동체의식함양에서 진행되었고, 전국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120개 사업이 공모에 참여하였다. 이중 최우수 4점, 우수 8점, 장려상 10점으로 총 22점이 선정되었다.

□ 여성가족부는 더 많은 국민들이 아이돌봄서비스를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아이돌보미 확대(‘18년 2.3만 명 → ’19년 3만 명) 및 정부의 지원 비율을 강화하였다.

○ 정부지원 대상을 중위소득 150%까지 확대하고(’18년 120%), 정부지원 시간을 연 720시간(’18년 600시간)으로 늘려 소득이 적은 가정이 더 많은 정부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홈페이지(idolbom.go.kr)와 전국의 서비스제공기관(☎1577-2514)으로 신청할 수 있다.

□ 김혜영 이사장은 “한 해 동안 아이돌봄 사업과 가족관계 개선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고 말하면서 “오늘 소개된 감동적인 우수사례를 통해 가족사업이 더 널리 홍보되기를 바란다. ”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 관련기사 보기 : [뉴스 1] http://news1.kr/articles/?3499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