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사장 김혜영)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이해와 다문화 감수성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다문화이해교육’을 실시한다.

ㅇ ‘찾아가는 다문화이해교육’은 다양한 문화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가치관에 대한 교육으로, 다문화 이해교육에 관심 있는 모든 기관이나 단체라면 누구나 ‘다누리배움터(www.danurischool.kr)’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신청 가능하다.

ㅇ 교육내용은 다문화사회 정책과 현황, 다문화사회에서 우리의 역할, 다문화 감수성 키우기, 우리 사회 다문화 알아보기, 다문화 서비스 마인드, 다문화 커뮤니케이션 등 신청기업 및 기관에 맞게 대상자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ㅇ 신청기관에 강사비가 있는 경우라면, 강사 연계 및 파견이 가능하며, 강사비가 없더라도 최소 20명 이상, 최소 2시간 이상 교육에 한하여 당해연도 예산 소진시까지 강사비 지원이 가능하나, 동일 기관, 동일 교육대상으로는 지원 횟수에 제한이 있다.

□ 다문화이해교육에 파견되는 강사는 일정한 선발절차 및 양성교육을 거쳐 보수교육, 모니터링 등을 통해 자격이 유지되고 있으며, 유아, 아동, 청소년, 대학생, 경찰, 군인, 공무원, 시설 종사자 등 다양한 대상을 교육하고 있다. 2018년 현재, 10만명 이상이 교육을 수강하였으며, 수강 기관 및 수강자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 한국건강가정진흥원 김혜영 이사장은 “2019년에도 글로벌 사회에서 글로벌 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다문화 감수성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찾아가는 다문화이해교육’을 463회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존중과 배려가 있는 다문화 사회 통합 환경 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 관련기사 보기 : [뉴시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81210_0000498326&cID=10201&pID=1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