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사장 김혜영)은 11월 15일(목) 오후 12시 30분 서울지방조달청 PPS홀(서울시 서초구 소재)에서 ‘2018년 다문화수용성 확산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ㅇ ‘2018년 다문화수용성 확산 성과보고회’는 다양한 가족의 안정적인 삶을 위한 기반조성을 위해 다문화사회 이행 지원하고 있는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의 다문화수용성 확산 사업에 대한 1년 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ㅇ 특히 올해는 기존에 운영되던 ‘다문화이해교육 전문강사 활동보고회’를 다문화이해교육 전문강사, 학계, 정책전문가, 현장종사자, 결혼이민자 등이 함께하는 ‘다문화수용성 확산 성과보고회’로 확대?운영함으로서, 사업간의 유기적 연계를 도모하여, 사업의 홍보와 네트워크의 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 주요행사로는 다문화이해교육 우수강사 및 우수교안 시상, 우수교안 최우수상 수상자 교안발표 및 지역특화교육기관*의 우수사례발표, 다문화이해교육 사업 및 결혼중개업 사례연구, 다문화인식개선 홍보 사업 성과 등 사례발표로 진행된다.

* 지역특화교육기관 : 지역별, 대상별 특성을 반영한 지역사회 특화형 다문화이해교육 실시기관으로, 전국 10개소 운영 중 [다문화가족지원센터(경기 김포, 경상남도, 부산 기장) 3개소,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강원 홍천, 광주북구, 대전서구, 서울 금천, 전북 무주), 비영리 2개소(생각나무 BB센터공주기독교 종합사회복지관 등)

ㅇ 먼저 다문화이해교육 우수교안으로 선정된 최우수상 수상작인 조경현 다문화이해교육 전문강사가 먼저 발표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고정관념과 편견에 대해 다루고 긍정적인 다양성과 관계성을 다루는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진행한다.

ㅇ 다음으로 강사연구모임을 통해 우수교안으로 뽑힌 청소년분과의 김경수 다문화이해교육 전문강사가 “청소년과 함께 만드는 건강한 다문화 사회”라는 주제로 발표하며, 대중매체와 미디어, 대중가요, 미술 속에 들어있는 다양한 다문화이야기를 하여 청소년의 이해에 도움이 되는 발표를 진행한다.

ㅇ 그리고 지역특화교육기관 우수사례로 뽑힌 김포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18년도 지역적 특성에 맞게 박물관에서 만난 다문화 이야기를 엮어 진행했던 내용과 경험을 발표한다.

ㅇ 이후 다문화 수용성 성과보고를 통해 연간 사업보고를 진행하며 다문화이해교육 성과보고는 숙명여자대학교 김경아 교수가 결혼중개업 피해사례 연구의 경우는 서강대학교 송시우 교수가 발표하며, 다문화인식개선 홍보 사업은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사업지원본부 강복정본부장이 발표한다.

ㅇ 이 밖에도 다문화인식개선 2018년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전시, 지역특화운영기관 성과물 전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 한국건강가정진흥원 김혜영 이사장은 “이번 다문화수용성 확산 성과 보고회를 통해 전체 다문화수용성 사업을 아우르는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우수교안의 공유를 통해 전문강사의 교육의 질을 높이고 향후 전문강사들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하면서 “앞으로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다문화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더욱 발전적인 모습을 보일 것” 임을 약속했다.

  * 관련기사 보기
   - [뉴스1] http://news1.kr/articles/?3477309

   - [연합뉴스] http://www.yna.co.kr/view/AKR20181115043100371?input=1195m

   - [뉴시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81115_0000474014&cID=10801&pID=14000

   - [내일신문]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294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