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사장 김혜영)은 10월 12일(금) 오후 3시 대구여성가족재단 대회의실에서 ‘일 생활 균형과 문화의 만남’을 주제로 지역 협의회 기관과 연계하여 지역사회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 관련 제4차 가족친화경영 실천포럼을 개최한다.

ㅇ 본 포럼은 대구문화재단과 대구여성가족재단(대구일가정양립지원센터), 한국건강가정진흥원(가족친화지원센터)이 공동개최하는 행사로 지난 6월 27일 가족친화문화 확산협의회 협약식 이후 협의회 참여기관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첫 번째 포럼이다.

□ 이날 포럼은 지역사회의 모든 일터와 개인 그리고 가정의 균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예술과 교육문화 콘텐츠 활용방안 모색과 일과 쉼이 있는 시민문화생활 제공을 위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고자 개최된다.

ㅇ 첫 번째 주제발표로 인디053의 이창원 대표가 “일 생활균형을 위한 지역문화”를 주제로 일생활 균형에 문화적인 접근방법이 필요한 이유와 성과 그리고 추진방향을 함께 모색한다. 이어서 두 번째 주제 발표로 영남일보 김수영 부장이 시민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문화생활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ㅇ 이어서 가족친화문화 확산협의회 참여기관인 한국건강가정진흥원(가족친화지원센터)과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를 포함한 문화단체 패널이 함께 가족친화문화 확산 그리고 문화콘텐츠 개발과 쉼을 위한 문화 제공 방안 등에 대해 토론을 진행한다.

□ 이번 지역연계 포럼 개최는 “가족친화문화 확산협의회”의 협약 취지를 다시 한 번 새기며, 기관별 상호 연계를 통한 가족친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되었다.

□ 김혜영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포럼이 가족친화문화확산 협의회 공동 협력사업으로 진행하는 포럼인만큼 대구지역의 일 가정 생활의 균형에 대한 인식개선과 문화콘텐츠 개발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 것을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여성가족부 지정 가족친화지원센터와 지역 유관기관이 함께 연계한 지역별 포럼이 지속적으로 추진되어 지역사회 일 개인 가정의 균형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 관련기사 보기 : [뉴시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81011_0000439415&cID=10201&pID=1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