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가족부 산하기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사장 김혜영)은 오는 10월 10일(수)~12일(금)과 10월 24일(수)~26일(금), 다누리콜센터1577-1366 중앙 및 지역 6개소, 전국 100여명의 상담원 및 직원 대상으로 '2018 다누리콜센터1577-1366 힐링 워크숍’을 개최한다.

○ 워크숍은 △다누리콜 경기수원센터 현장방문 △역사체험(수원 화성 행궁 ? 용산 전쟁기념관) △문화체험(세종마을 ? 청와대 사랑채 견학) △심리치유(레크레이션) 활동으로 진행된다.

□ 13개국 언어, 365일, 24시간 이주여성 및 다문화가족 대상 성폭력?가정폭력 등 폭력피해자 긴급지원과 생활 정보제공 및 3자 통화통역 등을 지원하고 있는 다누리콜센터1577-1366 이주여성 상담원들은 한국어와 모국어를 병행하여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 중 성폭력?가정 폭력 등 폭력피해 상담업무는 대리외상 경험이 더해져 상담원의 감정소진의 강도가 더 높다.

○ 2018년 8월 기준 다누리콜센터 상담 접수 실적에 따르면 전년 동기 대비 ‘폭력피해상담’이 11.2%(10,343건→11,498건) 증가하였다.

□ 한국건강가정진흥원 김혜영 이사장은 “상담원이 행복해야 양질의 상담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충분한 휴식과 마음 치유 시간을 가져 소진된 감정을 회복하고 재충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관련기사 보기 : [뉴시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81009_0000437760&cID=10201&pID=1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