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가족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사장 김혜영, 이하 ‘한가원’)은 가족친화 컨설턴트 및 직장교육 전문강사 신규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ㅇ 이번 양성교육은 ’15년 이후 처음 실시되는 것으로 8월 23일(목)부터 24일(금)까지 이틀에 걸쳐 충정로 소재 LG하우시스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되었다.

□ 양성교육을 통해 가족친화 컨설턴트 20여명, 직장교육 전문 강사 20여명이 신규 양성되었다. 이를 통해 양질의 가족친화 전문 인력풀이 확충되고, 컨설팅 교육 내용 및 지역 연계 범위가 확대됨으로써 가족친화 문화 확산이 보다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ㅇ 양성교육에 참여한 신규 직장교육 강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일 가정 양립 및 가족친화 지원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으며, 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실제 강의 현장에서 가족친화 문화 확산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ㅇ 또한 가족친화 컨설팅 컨설턴트로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은 “일 가정 양립 문화 개선을 위한 역할을 하고 싶은 사명감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진행된 체계적인 컨설턴트 양성과정이 매우 유익했고, 앞으로 좀 더 적극적으로 일가정양립 문화를 확산해 가는데 기여하고자 한다.”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 금번 양성된 컨설턴트는 가족친화인증을 준비하는 기업(관) 대상 지표 안내 및 심사 준비 등을 지원하는 ‘인증전 컨설팅’과 가족친화인증 획득 후 가족친화제도 재검토 및 신규제도 도입, 일하는 방식 개선 등을 지원하는 ‘인증후 컨설팅’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또한 직장교육 전문 강사는 가족친화인증기업(관) 및 일 가정 양립과 가족친화제도 등에 관심 있는 기업(관) 등을 방문하여 ‘일 가정 갈등과 시너지’, ‘행복한 일터’ 등 직장 내 가족친화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을 하게 된다.

□ 한가원 김혜영 이사장은 “올해 7월에 발표된 저출산 대책은 아이와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삶의 질 개선, 나아가 2040 세대의 삶의 질 개선으로 패러다임이 전환되었다. 이러한 패러다임과 맞물려 가족친화적 사회환경 직장환경 조성이 더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이번에 양성된 가족친화 컨설턴트 직장교육 전문 강사 분들의 역할도 막중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한가원에서는 전문 인력의 역량강화 지원, 컨설팅 직장교육 홍보 등 다방면의 지원을통해 가족친화 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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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시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80823_0000397921&cID=10201&pID=10200

  -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8/23/0200000000AKR20180823040900371.HTML?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