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사장 김혜영)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신규 채용 예정인 다문화 전문 인력(방문교육지도사, 이중언어코치, 통번역전담인력)을 대상으로 8월 23일(목)부터 24일(금)까지, 1박 2일 동안 건국대학교 쿨하우스 교육연수원에서 하반기 통합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 이번 양성교육은 방문교육지도사, 이중언어코치, 통번역 전담인력(이하 다문화 전문 인력) 약 50명을 대상으로 처음으로 통합하여 운영한다.
ㅇ 이번 양성교육에 참석하는 다문화전문인력은 사전에 온라인교육과정을 이수한 자로 방문교육지도사는 45시간, 이중언어코치는 10시간, 통번역전담 인력은 30시간을 이수하였다.
ㅇ 양성교육은 전문영역교육과 공통역량교육으로 운영되며, 전문영역교육은 부모자녀 상호작용의 이해, 아동발달의 이해, 매뉴얼활용, 가족코칭, 통번역 실습 등 전문 인력 전문성강화를 위해 3개 반으로 분반하여 진행된다.
ㅇ 공통역량교육은 전문 인력 모두에게 필요한 역량 중심으로 다문화 인권 및 성인지 교육, 다문화가족 상담,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이해 등의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 양성된 다문화 전문 인력은 각 지역 센터에서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이중언어코치, 방문교육지도사, 통번역전담인력으로서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 한국건강가정진흥원 김혜영 이사장은 “이번 신규 양성교육을 통해 각 전문 인력의 활발한 활동으로 전국의 다문화가족의 한국 사회 적응 및 가정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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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80823_0000397921&cID=10201&pID=10200
- [연합뉴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8/23/0200000000AKR20180823040900371.HTML?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