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사장 김혜영, 이하 한가원)은 2018년 건강가정지원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건강가정·다문화가족통합센터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만족도조사를 실시한다

○ 이번 만족도조사는 7월부터 10월까지 약 4달동안 전국 센터 이용자 중 약 2만 6천명에게 실시될 예정이며, 한국어 이외에도 중국어, 러시어어, 일본어, 네팔어, 몽골어 등 총 13개 언어로 진행된다.

○ 조사방법은 이용자가 편리하게 응답할 수 있도록 모바일로 진행되며, 한국어에 능숙하지 못한 다문화가족을 배려하여 모국어를 통한 전화조사도 실시한다.
○ 만족도조사 프로그램 만족도와 효과성, 물리적환경과 담당자의 적극 지원성 총 네가지 영역을 측정하고, 설문응답은 총 10~15개 문항, 약 5분 정도 소요된다. 또한 매월 응답자의 5%를 선정하여 모바일 상품권(5천원 상당)등의 소정의 답례품을 지급한다.

□ 가족정책서비스 이용자 만족도 조사는 다문화가족 자녀 언어발달지원사업, 결혼이민자 통번역서비스 사업, 이중언어가족환경조성사업, 모두가족봉사단, 모두가족품앗이, 부모교육, 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 공동육아나눔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된다.
○ 한가원은 만족도조사의 결과를 반영하여 서비스 개선에 힘쓴 결과, 2017년에는 건강가정지원센터 93.2점,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88.3점, 다문화가족지원센터 87.0점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 또한 신뢰성있는 만족도 조사를 위해 외부 리서치기관은 공개입찰로 선정하고 있다.

□  한가원 김혜영 이사장은 “이용자 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다양한 가족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만족도 조사 참여를 독려하였다.

 * 관련기사 보기 : [뉴시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80705_0000355443&cID=10201&pID=1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