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사장 김혜영)과 해양경찰청(청장 대변인 황준현)은 5월 25일 오후 1시, 서울 서초구 소재 한국건강가정진흥원에서 해양안전문화 확산과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ㅇ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해양경찰청의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해양경찰청은 다문화 인식개선 홍보를 위해 협조한다.

□ 이번 업무협약식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에서 진행하는 다문화 인식개선 홍보의 일환인 웹드라마 제작을 계기로 진행되었으며, 조선시대의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한 판타지 멜로 드라마로 베트남 어머니와 한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나 자란 20대 다문화 소녀가 조선과 현 대한민국을 타임슬립, 다문화가족으로 해양경찰이 되기 위헤 고군분투의 노력 끝에 꿈을 실현하여 국가에 기여한다는 내용으로 다문화가족의 주도적 사회참여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의 김혜영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해양경찰청과 같은 공신력 있는 공공부문이 함께 협업하여 다문화 가족들이 대한민국에서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할 수 있게 되어 의미있다”고 하였으며 이와 더불어 “다문화 이해교육은 우리 모두에게 가장 선행되어야 하는 부분” 이기 때문에 “보다 나은 다문화가족정책을 위해 앞으로 더욱 정진해 나가기를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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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ttp://www.newspim.com/news/view/20180524000289 [뉴스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