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가족부 산하기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사장 김혜영) 다누리콜센터 1577-1366은 전국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주여성 지원, 이주민 지원, 여성폭력피해 지원 등 관련 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전국 7개 권역에서 이주여성 성폭력피해 현황 및 지원방안 모색을 위해 2018. 04. 27.(금) ~ 07. 17.(화) 기간 동안 인권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이주여성 성폭력피해 현황 및 지원방안?이라는 주제로 7개 권역별(서울권역, 경기권역, 충청권역, 경북권역, 경남권역, 전북권역, 전남권역)로 전국다문화가족지원센터 거점센터와 연계하여 운영한다.
○ 이번 인권증진프로그램은 #미투운동의 확산으로 이주여성 성폭력피해가 재조명됨에 따라 종사자들의 성폭력에 대한 의식을 재점검하고 트라우마 이해 및 상담기술, 피해사례 공유 등 피해지원 강화를 위해 권역별 교육, 토론회 등 다양한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다누리콜센터1577-1366은 결혼이주여성 출신 상담원이 365일 24시간 13개 언어로 지원하는 다문화가족 종합정보 전화센터로서 폭력피해 이주여성, 위기가족에게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연계하고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수행해오고 있다.
○ △폭력피해 이주여성 긴급지원 △긴급피난처 7개소 운영 △종합생활정보제공 △갈등 해결 상담 △통 번역 서비스 △기관연계

□ 한국건강가정진흥원 김혜영 이사장은 “2018년 인권증진프로그램을 통해 이주여성 성폭력피해 실태 파악과 성폭력피해자 지원을 위한 종사자 성 인권 의식 점검 및 역량강화를 통해 고통 받는 이주여성의 긴급지원 안전망이 더 견고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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