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육비이행관리원, 현장기동반 운영 및 양육비 모니터링 관련 결과보고회 개최

□ 한국건강가정진흥원 내 양육비이행관리원(원장 이선희)은 2017년 12월 8일(금) 및 12월 11일(월) 양일, 「현장기동반 운영 및 양육비 모니터링 관련 결과보고회」를 개최한다.
ㅇ 현장기동반은 고액·고질적 양육비 체납 사례 등을 중심으로 양육비 채무자 감치명령신청 결정사건에 한해 경찰의 감치 집행활동을 보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ㅇ 양육비 모니터링은 합의 또는 법적 결정에 따른 양육비 이행현황을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불이행 확인시의 이행확보 조치재연계 및 기타 자녀와의 관계개선을 위한 면접교섭서비스 안내 등을 수행하고 있다.

□ 법조계(가정법원 등), 경찰기관 및 학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는 결과보고회는 사업 추진에 따른 우수사례 공유와 발전적 사업 추진방향 모색을 위한 의견 교류를 바탕으로 양육비 이행 관련 정책의 실효성 강화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 양육비이행관리원 원장(이선희)은 “사업에 대한 결과를 각계 관계자들과 공유함으로써 원활한 양육비 이행을 위한 기반 마련에 힘쓰고자 한다.”고 밝혔다.

□ 양육비이행관리원은 비양육부·모로부터 양육비를 받지 못해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에게 양육비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2015년 3월 여성가족부 산하기관으로 출범하여,
ㅇ 양육비 상담에서부터, 합의, 소송 및 추심, 모니터링 지원 등 자녀가 성년이 될 때까지 양육비를 원활하게 받을 수 있도록 양육비 이행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ㅇ 출범 이후 2017년 10월 말까지 총 6,018건의 양육비 이행확보 지원이 이루어졌으며, 22,306백만원에 달하는 양육비 이행금액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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