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사장 김태석)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우수 사업 및 수기 발굴을 통해 전국에 우수 사례를 보급하고 결혼이민자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개최한 ‘2017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우수 사업 및 수기 공모전’ 의 최종 당선작을 발표했다.
ㅇ 최종 당선작은 총 12건으로 우수 사업 6건(최우수 1, 우수 2, 장려 3), 우수 수기 6건이다.
ㅇ 이번 공모전은 전국 다문화가족지원센터 217개소를 대상으로 우수 사업과 우수 수기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우수 사업은 2017년 운영 중인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프로그램(단체)을 대상으로, 우수 수기는 센터 이용자 및 활동가(개인)를 대상으로 우수 사례를 모집했다.

□ 심사 결과 우수 사업은 경기 남양주시(최우수), 서울 관악구(우수), 충남 서천군(우수), 서울 강북구(장려), 경기 광명시(장려), 경북 칠곡군(장려)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사업이 당선되었다. 우수 수기는 부산 해운대구, 울산 동구, 강원 횡성군, 충남 예산군, 전북 고창군, 전북 남원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이용자 및 활동가의 수기가 당선되었다.

□ 당선된 센터 및 이용자 활동가에게는 상장 및 상품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9월 21일(목)에 열릴 ‘2017 전국 다문화가족 네트워크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ㅇ 또한 시상식과 함께 당선된 우수 사업 및 우수 수기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건강가정진흥원 김태석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하여 지역센터의 다양하고 우수한 사업운영 노하우가 전국에 공유되고, 결혼이민자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