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사장 김태석)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사장 윤영균)은 다양한 가족의 건강증진 및 정서함양을 위한 공동 협력에 나선다.
ㅇ 두 기관은 9월 5일(화) 14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치유문화센터(경북 예천군 효자면 소재)에서 ‘다양한 가족 대상 산림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 이번 협약에 따라,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조손가족 등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산림복지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게 되며,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전국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종사자 및 이용자를 대상으로 본 사업을 홍보하고, 관련 행정 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다.
ㅇ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본 협약을 추진하면서, ‘가족친화환경 조성 및 삶의 질 향상’, ‘건강한 가정 구현’에 중점을 두고 가족정책전달체계를 통하여 지역센터 직원 및 이용자에게 서비스를 연계함으로서 가족관계 증진에 앞장설 계획이다.

□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자체보유한 ‘산림복지서비스’의 공공부문 확산을 위해 여러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하여 조직구성원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심신 안정을 위한 기관 맞춤형 산림치유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ㅇ 이번에 한국건강가정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다양한 가족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 한국건강가정진흥원 김태석 이사장은 “우리나라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국가시설인 국립산림치유원의 서비스를 가족정책전달체계를 통하여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은 큰 의미가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취약계층을 비롯한 더 많은 가족들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