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사장 김태석)은 8월 28일(월) 가족행복드림사업 전문상담사(약 130명)를 대상으로 서울지방조달청(서울시 서초구 소재)에서 ‘하반기 전문상담사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
○ 가족행복드림사업은 자녀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발굴, 전문상담사가 직접 가정으로 방문하여 가족상담 및 부모교육을 실시하고, 대상 가정의 상황에 맞는 다양한 생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 금년에는 전국 시?도별 1개 건강가정지원센터, 총 17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문 상담사 13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 이번 교육은 현재 활동 중인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사례개입 전략과 부모교육 코칭 전략을 주제로 진행하며, 실제 강의는 ▲유형화를 통한 맞춤형 서비스의 이해 ▲가족상담 및 부모교육의 이해와 실제 ▲ 부모교육 코칭 전략과 실제로 구성하였다.

□ 전문상담사들은 “가족행복드림 서비스는 부모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의 복합적인 욕구와 문제 해결을 원조할 수 있는 효과적인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라며, “이번 교육이 대상자의 개인별 특성을 고려한 사례개입 기술을 향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다.
*지난 2월 실시 된‘2017년 가족행복드림 사업설명 및 전문상담사 양성교육(1차)’

□ 한국건강가정진흥원에서는 가족행복드림 서비스를 내실화하기 위해 전문상담사 역량강화 교육 뿐만 아니라, 상담사례 슈퍼비전(9월 중), 업무담당자 워크숍(11월 중) 등도 개최할 예정이다.

□ 김태석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이사장은 “지속적인 전문상담사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전문상담사의 소진을 예방시켜, 궁극적으로 서비스를 받은 대상 가정의 가족관계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