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사장 김태석)과 한국방송통신대학교(총장 직무대리 김외숙)가 다문화가족의 자격취득 지원 및 직업 획득 기회 확대를 위한 공동협력에 나섰다.
ㅇ 두 기관은 한국건강가정진흥원 다문화 이중언어 인재 데이터베이스(DB)에 등재된 다문화가족,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근무하는 이중언어코치와 통번역전담인력이「전문자격과정-관광통역안내사 준비과정」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이번 협력에 따라, 한국방송통신대학교는 관광통역안내사 준비과정을 온라인으로 무료로 제공하게 되며,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본 과정을 홍보하고, 관련 행정 서비스를 지원한다.
ㅇ 이번 협력을 통해 수강 희망자로 신청한 총64명의 다문화가족이 국가자격 ‘관광통역안내사’ 필수 검정과목을 수강할 수 있게 된다. 수강자들은 프라임 칼리지 홈페이지(http://prime.knou.ac.kr)를 통해 해당 과목을 온라인으로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ㅇ 본 무료 과정은 한국건강가정진흥원 다문화 이중언어 인재 DB 등재자,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근무하는 이중언어코치, 통번역전담인력에만 제한된다.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프라임칼리지는 교육부 국정과제 「방송대 중심의 원격 고등 평생학습 체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학습자를 위한 「전문가 자격과정_관광통역안내사 준비과정」을 개설 운영하고 있으며,

ㅇ 추후에도 이중언어 능력이 탁월한 결혼이민자와 자녀의 역량 개발 지원을 위해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건강가정진흥원과 계속하여 업무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건강가정진흥원 김태석 이사장은 “국가자격 취득 과정인 관광통역안내사 필수검정과목을 패키지로 개설하여 무료로 개방하기로 협력한 것은 상당히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고,
ㅇ “이번 협력을 계기로 다문화가족의 자격취득을 지원하고 직업 획득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