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행복한 다문화사회 구현을 위한
다문화이해교육 지원
- 6월 16일 2017년 다문화이해교육 전문강사 41명 위촉 -

□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사장 김태석)은 6월 16일 오후 1시 강남토즈타워에서 2017년 신규 다문화이해교육 전문강사(이하 전문강사) 위촉을 진행한다. 이번에 위촉된 전문강사는 총 41명으로 4월~6월까지 60시간의 교육과 평가를 거쳐 다문화이해교육 전문강사 양성교육을 수료하였으며, 이들은 결혼이주여성, 전직교사, 군인, 인권강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는 전문인력으로 구성되었다.

□ 2015년 국민다문화수용성 조사 연구(여성가족부) 중 다문화관련 교육 경험이 많을수록, 아울러 다문화관련 행사 참여 경험이 높을수록 다문화수용성이 높았다는 내용을 보면, 다문화사회로 변모된 우리나라 국민들의 다문화수용성 향상을 위해서는 다문화이해교육이 우선적으로 확대되어야 할 것이다.
이에 따라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다양한 문화 간 상호존중과 문화적 차이에 대한 관용을 바탕으로 한 다문화이해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전문강사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242명의 전문강사들이 전국에서 유아, 청소년, 성인 등 다양한 대상에게 다문화이해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 한국건강가정진흥원 김태석 이사장은 “한국사회 전반의 다문화수용성 제고를 위해서는 보다 많은 이들에게 다문화이해교육의 기회를 제공해야 하며 이런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정부뿐만 아니라 관련 기관, 전문가 및 활동가들의 노력이 수반되어야 한다. 그리고 그 중심에 다문화이해교육 전문강사 분들이 있는 것”이라며 신규 전문강사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하였다.

□ 다문화이해교육은 지역, 연령, 성별 등에 관계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고 있는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을 통해 다문화이해교육을 신청하면 전문강사를 파견, 대상별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 다문화이해교육 신청, 전문강사 연계 및 지원 등에 대한 문의는 한국건강가정진흥원(02-3479-7776), ‘다누리배움터’(www.danurischool.kr)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