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사장 김태석)은 이주여성 다문화가족을 위한 위기지원 기능을 확대하기 위해 다누리 콜센터1577-1366 분야별 전문가 자문위원을 위촉하고 자문단 활동을 강화한다.

□ 다누리콜센터1577-1366은 결혼이주여성 출신 상담원이 365일 24시간 13개 언어로 지원하는 다문화가족 종합정보 전화센터로서 위기가족에게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 연계하고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수행해오고 있다.

(사업소개[붙임1] 참조)
○ △폭력피해 이주여성 긴급지원 △긴급피난처 7개소 운영 △종합생활정보제공 △갈등 해결 상담 △통 번역 서비스 △기관연계

□ 다문화가족의 위기는 결혼 초기에 발생하는 의사소통의 부재, 문화 차이 등의 적응과 갈등 차원뿐 아니라 장기 거주 이주민의 증가에 따른 체류, 자녀문제, 심리 정서적, 경제적인 문제 및 폭력 등으로 다양한 위기사항에 대처하여 전문적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

□ 이에 다누리콜센터1577-1366은 다문화가족의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적 자원을 연계, 포괄적이고 통합적 서비스를 자문단 운영을 통해 지원 할 예정이다. (전문가 자문위원 명단[붙임2] 참조)
○ 필수분야(피해자보호, 법률, 아동청소년, 다문화가족지원, 의료)와 지역별,사례별 특성을 고려한 추가분야(체류, 노무, 노동, 인권 등) 의 전문가로 구성

○ 중앙(서울) 및 6개 지역(경기수원 대전 광주 부산 경북구미 전북전주)별 7~9인의 자문위원 총 53명 위촉

□ 다누리콜센터1577-1366 중앙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전국 이주여성 보호시설협의회 고명숙 회장은 “다문화가족이 당면한 어려움에 대해 위촉된 기관과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대한변협법률구조재단 오승연 변호사는 “다누리콜센터1577-1366를 주축으로 다양한 기관과 연결고리를 넓혀 법률 사각지대에 있는 다문화가족을 위한 적극적이고 전문적인 개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 한국건강가정진흥원 김태석 이사장은 “다누리콜센터1577-1366은 다문화가족의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소통하는 최접점 기관으로 축척된 사례와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며 “다양한 자원과 연계망 소통망을 구축하여 위기에 놓여 있는 다문화가족의 문제 해결 및 지원 확대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