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 아이돌봄 서비스 모니터링단 교육 실시

□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사장 김태석)은 2017년도 아이돌봄 서비스 모니터링단 교육을 삼경교육센터(서울역 소재)에서 20일(목)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실시한다.
○ 2017년도 아이돌봄 서비스 모니터링단 교육은 전국 광역거점기관 (17개소)의 모니터링 담당자(30명)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 모니터링 사업성과를 토대로 다양한 정보교류와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비롯하여 아동의 안전한 돌봄환경을 위한 안전교육, 그리고 모니터링 담당자들의 소진예방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법과 의사소통기술에 대해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 모니터링 담당자들은 매월 이용자와의 전화상담을 통해 아이돌봄서비스에 대한 이용자의 만족도와 불편사항을 확인하고, 아이돌보미가 활동중인 현장을 점검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모니터링단의 이런 업무 특성을 반영하여 1분기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의 문제점과 개선점을 도출할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 또한 아동의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안전교육이 심도 깊게 진행될 것이다. 안전교육은 생활속에서 자주 발생하는 아동의 안전사고 사례와 신속한 대처방안에 관해 전문가(강민호, 안전공학박사)의 상세한 안내가 제공될 예정이다. 더불어 민원상담이 많은 아이돌봄 사업의 특성을 고려하여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민원인과의 소통력 증진에 필요한 대화기술이 전문가(신희숙, 소울브릿지코칭센터 대표)에 의해 교육된다.

□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모니터링 담당자들이 모니터링 결과 피드백을 통해 사업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보다 전문화된 지식을 바탕으로 아이돌봄 서비스의 품질 향상 및 이용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길 바라고 있다.

□ 한국건강가정진흥원 김태석 이사장은 “2017년 아이돌봄 서비스 모니터링단 교육은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이 될 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아이돌봄 사업의 중앙관리기관으로서 모니터링 체계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