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육비는 사랑입니다’
양육비이행관리원 출범 2주년 계기 캠페인 전개
□ 양육비이행관리원(원장 이선희)은 출범 2주년을 맞아 2017년 3월 24일(금) 서울역 및 버스터미널 3개소*에서 양육비이행 책임의식
고취 및 지원서비스 홍보를 위한 거리 캠페인에 나선다.
* 3개 버스터미널 : 강남고속버스터미널, 동서울종합터미널, 서울남부터미널
ㅇ 이날 행사는 양육비이행관리원 소속 직원과 함께 한부모 등 일반국민으로 구성된 SNS홍보단이 참여하는 가운데 홍보 리플렛과 기념품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 양육비이행관리원 SNS 홍보단 : 2016년부터 인터넷 블로그, 카페 등을 운영하는 한부모, 대학생 등
일반 국민이 양육비 관련 정책 등 정보 제공
ㅇ “양육비는 사랑입니다”라는 표어 아래 양육비는 부모로서 자녀를 위한 최소한의 책임이며, 사랑의 시작이라는 메시 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 2015년 3월 여성가족부 산하 조직으로 출범한 양육비이행관리원은 비양육부·모로부터 양육비를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가족이 양육비를 원활하게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ㅇ 한번만 신청하면 자녀가 성년이 될 때까지 양육비 전문 상담에서부터 협의, 소송, 추심,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맞춤형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상담 대표전화 (국번없이) 1644-6621, 홈페이지 www.childsupport.go.kr
ㅇ 2017년 2월말 현재, 양육비 지급 건수는 1,761건, 지급금액이 134백만원에 달하며, 양육비 상담이 총 63,237건(전화상담 58,109건, 대면상담 1,872건, 온라인 상담 3,256건) 이루어졌다.
□ 양육비이행관리원 원장(이선희)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한부모 가족의 자녀들이 차별 없이 자랄 수 있는 환경조성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며, 양육비의 원활한 지급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