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가정진흥원, 다문화가족을 위한 맞춤형 방문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지도사 양성교육 실시
□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사장 김태석)은 올해 방문교육사업의 시행을 위해
채용예정인 생활지도사를 대상으로 3월 13일~ 3월 15일까지 2박 3일간
여성플라자에서 신규 생활지도사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ㅇ 이날 양성교육에 참여하는 방문 생활지도사는 관련분야 전공자 및 자격증
소지자이다.
ㅇ 이번 교육은 자녀생활서비스(유아기2단계, 학령기1단계)매뉴얼 활용, 부모교육
서비스(아동기) 매뉴얼활용, 다문화가족상담,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지도사
이해, 다문화인권교육 등의 내용으로 실시된다.
□ 교육을 모두 수료한 방문 생활지도사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방문 생활
지도사로 활동 가능하다.
ㅇ 신규 배치된 방문 생활지도사는 언어·문화 차이 등으로 자녀양육에 어려움
을 겪고 있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생애주기별(임신·출산·영유아, 유아기,
아동기) 자녀 양육 부모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
ㅇ 그리고, 정서·사회성 발달에 어려움을 겪는 만3세~만12세 이하 다문화
가족자녀, 중도입국자녀를 대상으로 생활습관 및 진로지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사장 김태석)은 “이번 방문교육사업 생활지도사 양성
교육을 통해 생활지도사의 활발한 활동으로, 계속적으로 수요가 많은 자녀생활
서비스에 대한 보다 원활한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방문교육서비스는 전국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교육접근성이 떨어지는 다
문화가족에게 한국어교육서비스, 부모교육서비스, 자녀생활서비스를 가정으로
방문하여 제공하는 사업이다. 한국어교육지도사는 한국어교육서비스를, 생활
지도사는 부모교육 및 자녀생활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