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 내 이중언어 사용 활성화를 위한
사업 담당자 직무역량강화 교육 시행

□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사장 김태석)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사업 담당자
약 200명을 대상으로 “2017년 다문화가족 이중언어 환경조성사업 제1차
담당자 직무보수교육”을 2월 24일(금)에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개최한다.

ㅇ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2014년부터 전국 다문화가족지원센터 217개소를
중심으로 이중언어 사용을 위한 부모코칭과 부모-자녀 상호작용 놀이활동,
이중언어 활용프로그램을 진행해왔고, 교육용 교재와 영상을 개발해왔다.

* 2016년 다문화가족 이중언어 환경조성사업 이용자 수 연인원 80,105명,
이용자 만족도 4.48점(5점 기준)

□ 금번 다문화가족 이중언어 환경조성사업 제1차 담당자 직무보수교육은
2017년 사업 안내, 컨설팅 결과 공유 및 보고서 작성교육으로 구성된다.

ㅇ 컨설팅 결과 공유 및 보고서 작성교육은 윤상석 소장(공존플랜)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사업계획서와 결과보고서 작성, 공문서
작성 및 교정 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ㅇ 이 외에도, 2017년 변경된 사업 내용을 중심으로 지침 교육도 이
루어질 예정이다.

□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사장 김태석)은 “이번 다문화가족 이중언어 환경조성
사업 담당자 직무보수교육으로 다문화가족에게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
하고, 나아가 다문화가족 부모와 자녀의 상호작용을 촉진하여 가정 내 두 개
문화, 두 개 언어 사용 환경이 조성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다문화가족 이중언어 환경조성사업은 다문화가족 자녀가 가정 내에서 영
유아기부터 자연스럽게 이중언어로 소통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부모코칭,
부모-자녀 상호작용 프로그램, 이중언어 활용프로그램, 가족코칭을 제공
하는 사업이다. 예비부모 및 만5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다문화가족은 가
까운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