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사장 김태석)은 “2016년 다문화가족 사례관리사업 회의”를

    11월 24일(목) 한국건강가정진흥원 5층 교육장에서 개최한다.

□ 다문화가족 사례관리사업은 입국 초기 및 긴급?위기 상황에 처한 다문화가족, 복잡하고

    다양한 욕구 해소 및 문제해결을 원하는 다문화가족의 적응 및 자립 역량 강화 지원을

    목적으로 현재 50개소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실시되고 있는 사업이다.
    ○ 2016년 10월 현재 사례관리사업의 대상자는 다문화가족 1,122명이며, 상담 및 기관방문

        등의 관련 서비스는 총 13,821건이 제공되었고, 자원탐색이나 조정, 협약체결 등의 활동은

        총 7,330건이 진행되었다. 또한 관련 기관 및 프로그램 혹은 취업연계 등의 자원연계는

        6,514건의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 이번 회의는 현장 사업 담당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사업을 내실화하고 더욱 효율적인

    사업운영을 위하여 추진한다.
    ○ 사업담당자인 사례관리사들과 소통함으로써 사업 관련 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차년도 지침을 점검함으로써 보다 현장에 적합한 사업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 김태석 이사장은 “본 회의를 진행함으로 보다 체계적인 사업 운영과 모니터링 정보를 공유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통해 다문화가족에게 더욱 적합한 현장중심의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이용자의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