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사장 김태석)은 전국 51개 건강가정지원센터를
    우수 이혼전후 상담기관으로 인증하고 2016년 11월 18일(금) 현판전
    달식을 개최한다.
    ○ 전국 151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이혼전 부부상담 및 자녀상담, 이혼
        후 적응 등 관련 상담을 제공하고 있는데 우수한 기관들을 인증하
        고 있다.

□ 우수 이혼전후 상담기관 인증은 지난 2013년부터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이혼전후 상담의 표준 운영안을 토대로 이에 맞는 지표를 개발하여

    전국 건강가정지원센터 중 희망기관에 한해 매년 인증하고 있으며 올해는

    모두 총 51개*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인증된다
    * 2013년 17개 기관, 2014년 25개 기관, 2015년 35개 기관

□ 현판식은 11월 18일(금) 오후 13시 30분부터 시작되며, 현판전달식에
    앞서 이혼전후상담사업 인증의 성과를 분석결과와 실제 센터 사례를
    중심으로 한 특강도 있을 예정이다.
    ○ 전영주 교수(책임연구자) 외 3인을 통해 2016년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실시한 연구에 의하면 이혼전후 상담인증은 이용자들에게 신뢰감을 주고

        상담자들에게 책임감을 고취하는 등의 성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 좀 더 전문성이 느껴지고, 이런 제도가 있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요.” ( 이용자 심층인터뷰 중)
    ○ 인증기관의 한 실무자는 “인증 후 야간 상담이 증가하고, 기관의 신뢰도가

        증가하는 등 성과도 있지만 업무가 과중해지는 것에 대한 보상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실무자 인터뷰 중).

□ 김태석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이사장은 “이혼전후상담이 이루어지는
    가족상담은 건강가정지원센터의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하면서,

     “향후 이들 기관의 홍보와 교육,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질적인 관리를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인증기관에게는 인증서와 인증현판이 제공되며, 홈페이지에 게시할 수 있는

        온라인 인증마크와 리플렛을 제작하여 배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