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근무하는 통번역전담인력의 교육 요구도를 반영하여 통번역 역량 강화를 위한 결혼이민자 통번역서비스 사업 전문역량 교육을 9월 23일(금) ~ 27일(화) 동안 가톨릭청년회관, 한국장애인개발원과 삼경C&M 교육센터에서 개최한다.

 ○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2014년부터 결혼이민자 통번역서비스 사업을 운영하고, 한국말이 서툰 결혼이민자가 입국 초기에 경험하는 의사소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결혼이민자 주요 출신국 언어*로 필요한 의사소통을 지원해 왔다.

   * 9개 국어(베트남어, 중국어, 필리핀어(영어, 타갈로그어), 몽골어, 태국어, 러시아어, 캄보디아어, 일본어, 네팔어)

□ 금번 결혼이민자 통번역서비스 사업 전문역량 교육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근무하는 통번역전담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의료, 사법, 상담 분야의 전문강사와 언어권별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1~3년차 통번역전담인력 125명 대상 연차별로 통번역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

□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사장 김태석)은 “이번 결혼이민자통번역서비스 통번역서비스 사업 전문역량 교육으로 전문가의 피드백과 통번역전담인력 간 통번역 사례와 경험의 공유를 통해, 결혼이민자 통번역서비스 사업의 질이 향상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