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흥원 ] [보도자료]사업 담당자 직무역량강화를 위한 직무보수교육 시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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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지윤 | 작성일 | 2016-09-23 | 조회수 | 45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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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사장 김태석)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근무하는 이중언어코치와 한국인 담당자를 대상으로 2016년 개발 완료된 ‘세계 여러 나라 전통놀이를 활용한 부모-자녀 상호작용’ 교육 교재 활용법과 스토리텔링 기법을 주제로 9월 23일(금)과 9월 27일(화) 2회에 걸쳐 건국대학교에서 개최한다.
○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2014년부터 전국 다문화가족지원센터 217개소를 중심으로 이중언어 사용을 위한 부모교육과 부모-자녀 상호작용 놀이활동, 자조모임을 진행해왔고, 교육용 교재와 영상을 개발해왔다.
* 2015년 다문화가족 이중언어 환경조성사업 이용자 수 연인원 46,394명, 이용자 만족도 4.3점(5점 기준)
□ 금번 담당자 직무보수교육은 결혼이민자의 출신국 전통놀이와 문화교육 콘텐츠를 활용하여 연령단계별(영아기/유아기), 영역별(신체?건강, 인지?언어, 사회?정서, 예술?표현) 가정 내에서 다문화가족 부모가 자녀와 자연스럽게 모국어로 상호작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으로 진행된다.
○ ‘세계 여러 나라 전통놀이를 활용한 부모-자녀 상호작용 놀이활동’의 공동 저자인 권기남 교수(오산대학교)와 서주현 교수(상명대학교)가 직접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 2016년 개발 완료된 ‘세계 여러 나라 전통놀이를 활용한 부모-자녀 상호작용 놀이활동’은 0~7세의 자녀가 있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하여 표준보육 과정과 누리과정의 내용을 기초로 신체?건강영역 10회기, 인지?언어영역 10회기, 사회?정서영역 10회기, 예술?표현 영역 10회기 등 총 40회기로 구성되었다.
○ 이 외에도 이상민 강사(경희대학교 평생교육원)가 스토리텔링 기법을 활용한 이중언어 교육도 진행 될 예정이다.
□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사장 김태석)은 “이번 다문화가족 이중언어 환경조성사업 담당자 직무보수교육을 통하여 사업 담당자가 전문 스킬을 익힘으로써, 다문화가족 부모와 자녀의 상호작용을 촉진하여 가정 내 두 개 문화, 두 개 언어 사용 환경이 조성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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