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사장 김태석)은 미래에셋대우에서 기획하고 KBS가 제작(방영일 : 2015. 11. 18. 19:30)한 다문화 희망 프로젝트 ‘네 꿈을 펼쳐라’ 내용 중 일부를 다문화가족 이중언어 환경조성사업 교육 영상으로 제작 배포하였다.

○ 영상은 ‘엄마 나라 말과 아빠 나라 말 둘 다 배워야 하나요?’, ‘언어를 아는 만큼 기회가 많아진다’, ‘두 개의 언어, 두 개의 문화, 미래를 여는 열쇠’ 총 3편으로 제작되었으며, 총15개 언어(네팔어, 독일어, 러시아어, 몽골어, 베트남어, 스페인어, 영어, 우즈베크어, 인도네시아어, 일본어, 중국어, 캄보디아어, 태국어, 필리핀어, 한국어)로 자막 번역되었다.

□ 이번 영상은 다문화가족 내 이중언어 사용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민?관의 공동 협력이 필요하다는 인식 하에,

○ 한국건강가정진흥원과 미래에셋대우 협력하여 개발한 이중 언어 및 다문화 이해 교육 영상을 전국 217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활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글로벌 인재 양성과 다문화가족 인식개선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2014년부터 다문화가족 이중언어 환경조성사업*을 운영하고, 이중언어 인식개선 영상** 과 교재 및 교육 영상***을 개발해왔다. 올해는 결혼이민자 출신국의 전통놀이를 활용한 교재와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 ‘14년 6개소 시범사업 운영 → ’15년 전국 217개소 기본사업으로 확대 운영

** ‘15년 개발 및 TV 방영 자료 : EBS 지식채널e ’하고 싶은 말‘ 1편

*** (교재) 부모교육, 부모-자녀 상호작용 놀이 활동 등 2종, (영상) 부모-자녀 상호작용 놀이활동 45편

**** 결혼이민자 출신국의 전통놀이를 활용한 놀이활동 1종(7월 개발 완료 예정)

○ 또한 미래에셋대우는 그간 다문화 교육 지원을 위해 다문화 관련 애니메이션을 개발하고, 이중 언어 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재 및 영상 등을 개발하면서 다문화가정의 이중언어 교육에 기여해 왔다.

□ ‘다문화가족 이중언어 환경조성사업 교육 영상’은 6월 중 217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CD로 제작하여 안내?배포하고, 다문화가족지원 포탈 다누리*를 통해 파일 형태로 제공한다.

* 다문화가족지원 포털 다누리는 (www.liveinkorea.kr)는 결혼이민자가 한국생활 적응에 꼭 필요한 기본정보와 다문화 관련 최신정보를 13개 언어(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타갈로그(필리핀)어, 크메르(캄보디아)어, 몽골어, 러시아어, 일본어, 태국어, 라오어, 우즈베크어, 네팔어)로 제공한다.

□ 한국건강가정진흥원 김태석 이사장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민간 기관과 적극 협력한 이중언어?문화교육으로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글로벌 인재로서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