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흥원 ] [보도자료] 가족상담전화 1577-4206과 가족센터 가족상담서비스 간 연계 활성화 기반 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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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성과평가부 | 작성일 | 2025-04-14 | 조회수 | 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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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상담전화 1577-4206과 가족센터 가족상담서비스 간 연계 활성화 기반 마련 -가족센터 수요조사 결과, 80%이상 비대면 상담 참여 희망- □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사장 박구연)은 2025년 3월부터 시범 운영 중인 가족상담전화1577-4206 비대면 가족상담서비스 실적을 분석한 결과 첫 한 달 간 총 55회 상담이 진행되었으며, 상담으로 호소문제가 일부 해소되거나 정서 변화를 경험하였다고 밝혔다. ㅇ비대면 가족상담서비스는 가족문제로 인한 심리적 어려움에 대해 전화로 가족상담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는 서비스로, ‘가족상담전화1577-4206(이하 전화센터)’를 이용하거나 가족센터 의뢰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ㅇ ‘2025년 비대면 가족상담서비스’ 시범운영은 2025년 3월 6일부터 10월 30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현재 5월까지 예약이 진행되고 있다. - 전화센터(1577-4206)를 통해 정보제공 및 초기 상담서비스 후 전문 가족상담 희망자를 접수하거나, 시범운영에 참여한 가족센터(동작구, 제주시)의 장기 대기자, 주말 및 야간 서비스 이용자를 연계하여 비대면 가족상담서비스가 이루진다.
ㅇ이번 전화센터의 시범사업(비대면 가족상담서비스)은 전국 240여 개소 가족센터의 주요 사업인 가족상담서비스가 가지고 있는 “지역 간 격차 및 상담서비스 수요 공급 등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초기 모니터링을 통해 효과성을 검토하고 전국 가족센터의 수요를 파악하여 향후 계획을 수립하고자 한다. ㅇ먼저, 상담사례 55회기를 분석한 결과, 가족문제 중 부부갈등, 부모-자녀갈등, 부모·형제와의 갈등이 주를 이루었고, 가족상담을 통해 무기력, 분노, 고립, 자책 등의 개인심리적 문제와 가족관계 문제를 해소할 수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 여성이 남성에 비해 약 4배 많았으며, 취약계층 가족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이용자가 호소한 가족 문제의 주로 부부갈등, 자녀와의 갈등, 원가족과의 갈등 문제였다. ㅇ가족센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가족상담서비스 수요조사에서는 약 70%*가 전화·문자·챗봇·사이버 등의 비대면 상담을 선호하였으며, 약 80%*는‘비대면 가족상담서비스’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설문 응답 5개 척도(적극 참여, 참여, 보통, 의사없음, 전혀 의사 없음) 중 보통이상 - ‘비대면 가족상담서비스’ 운영 적정 시간대는 평일 저녁 44.7%, 운영 적정 회기 수는 6회기(34.8%)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상담 시간은 50분(29.6%), 30분(29.4%), 40분(24.3%) 순으로 나타났다. - ‘비대면 가족상담서비스’적합한 대상으로는 대면(면접) 상담이 어려운 사람이 46.9%이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긴급(위기, 재난) 가족문제 호소자(16.7%)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 박구연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계기로 ‘누구나 접근할 수 있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정서 안전망의 핵심축으로서 전화센터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