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흥원 ] [보도자료] 한국건강가정진흥원, 가족상담 고도화를 위한 가족상담 3대 학회와 업무협약 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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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성과평가부 | 작성일 | 2025-04-10 | 조회수 | 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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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가정진흥원, 가족상담 고도화를 위한 가족상담 3대 학회와 업무협약 체결 - 한국가족관계학회, 한국가족치료학회, 한국상담학회 부부가족상담학회 참여 - □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사장 박구연)은 2025년 4월 4일(금), 한국건강가정진흥원 본원에서 한국가족관계학회(부회장 배희분, 상명대학교 교수), 한국가족치료학회(회장 서미아, 단국대학교 교수), 한국상담학회 부부가족상담학회(회장 조은숙, 상명대학교 교수)와 “가족상담 운영 기반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ㅇ 이번 협약은 전국 244개 가족센터의 가족상담 전문성 강화를 위해 각 학회의 수퍼바이저를 연계하여 가족센터의 수퍼비전을 지원하고, 군 단위 지역의 가족상담 인프라 취약 문제를 해소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ㅇ 아울러, 연구진 연계를 통해 가족상담 고도화 방안 및 수퍼비전 매뉴얼 개발 등 가족상담 발전을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중장기적으로 가족센터 상담 기반 강화 교육 확대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앞으로도 가족센터가 가족상담 전문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가족상담 전문성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ㅇ 가족상담은 20세기 중반 미국을 중심으로, 개인의 심리 문제를 가족 체계 내에서 이해하려는 시도와 함께 개인 중심 치료에서 관계 중심 치료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발전해 왔다. 국내에서는 2005년 「건강가정기본법」 시행 이후 전국 가족센터를 중심으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ㅇ 현재 가족상담은 전국 244개 가족센터에서 무료 또는 실비 수준으로 제공되고 있으며, 2024년 가족센터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족상담을 통해 가족관계가 향상되었다’는 응답은 90.39점, ‘갈등 해결에 도움이 되었다’는 응답은 88.59점으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ㅇ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2022년부터 ‘가족상담 우수기관 인증’ 사업을 통해 우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족센터를 선정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워크숍, 컨설팅, 우수사례 공유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족상담의 질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 박구연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이사장은 “가족 상담은 정서적 지원이라는 가족 기능 유지를 위해 가장 중요한 사업 중 하나이며, 이번 가족상담 학회들과 협약을 통해 전국 가족센터의 가족상담 서비스 질을 한층 더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상담사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