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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진흥원 ] [보도자료] 아이돌봄서비스와 같이한 특별한 순간, 함께 나눠요"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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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흥원 ] [보도자료] 아이돌봄서비스와 같이한 특별한 순간, 함께 나눠요

작성자 성과평가부 작성일 2025-03-25 조회수 238
첨부파일

아이돌봄서비스와 같이한 특별한 순간, 함께나눠요

 

2025년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수기·캐릭터 공모전 개최(3.24. ~ 5.19.)

 

여성가족부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324일()부터 519()까지 2025년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수기캐릭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 아이돌봄서비스: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아동(12세 이하)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

 

ㅇ 공모전은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와 가족, 아이돌보미와 사업 담당자의 경험과 재능을 공유하여 보다 많은 가정에서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제도를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 공모전은 이용수기부문과 홍보 캐릭터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서비스 이용 가족, 아이돌보미 및 아이돌봄센터 종사자참여할 수 있다.

 

이용수기부문은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경험이나 돌봄 활동 소감 등을 수필, 편지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작성하여 참여할 수 있고,

 

  - 홍보 캐릭터부문은 아이돌봄서비스의 홍보에 활용 가능한 캐릭터를 직접 그려서 제출해야 하며,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한 아동도 참여할 수 있다.

 

ㅇ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오는 6월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연말에 개최하는 아이돌봄서비스 소통의 날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시상 내역>

구분

훈격

규모

부상(상품권)

수기

대상(장관상)

3

500,000

우수상(이사장상)

9

300,000

장려상(이사장상)

12

150,000

홍보캐릭터

대상(장관상)

1

500,000

우수상(이사장상)

2

300,000

장려상(이사장상)

5

150,000


공모 요강과 전년도 수상작 등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아이돌봄서비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공모전) https://gongmo.ecomidolbom.or.kr

    (아이돌봄서비스) https://www.idolbom.go.kr


ㅇ 공모전 참여는 324()부터 519()까지 공모전 누리집(https://gongmo.ecomidolbom.or.kr)에서 응모하면 되며, 공모전에 대한 문의는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아이돌봄사업부전화(02-3479-7686)나 전자우편(xgyqlsx@kihf.or.kr)으로 하면 된다.



 

2024년 아이돌봄서비스 우수수기 주요 내용

 

 

 

(이용자 권선화씨) ‘직장인 엄마의 23년을 지켜준 아이돌봄서비스

23년차 직장인 세 아이의 엄마로 세 분의 어머니 같은 돌보미 선생님 이야기이다. 첫 번째 돌보미 선생님은 아이의 하루 활동에 대해 세세하게 기록하여 알려주셔서 나를 안도하게 해주셨다. 두 번째 선생님은 경험과 경륜으로 쌍둥이는 물론 이제 갓 초등학교에 입학한 큰아이까지 온화한 봄볕처럼 품어주셨다. 세 번째 선생님은 열정이 돋보이는 분이셨다.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정성을 다해 돌봐주시는 돌보미 선생님들이 계셔서 나는 23년차 직장인으로 경력단절 없이 지속적으로 전문성을 키워 나갈 수 있었다.

 

(아이돌보미 김선혜씨) ‘민우(가명)와 함께한 4오늘도 설렘 속에 집을 나선다

5살 민우를 처음 만났을 때, 민우는 나와 눈을 맞추려 하지 않았고, 무엇을 물어봐도 별다른 반응이 없었다. 민우 엄마에게 돌봄 활동 동안 관찰한 민우의 특성에 대해 설명하며 자폐 스펙트럼이 아닌지 진단 받아볼 것을 권유하였고, 결과가 나오기까지 포기하지 않고 인내심을 발휘해 놀잇감을 만들고 바른 생활습관을 키워주며 놀이 위주의 학습을 이어나갔다. 그러던 어느 날, 민우가 날 응시하고, 내게 말문을 열기 시작했다. 엄마의 역할을 잠시 위임받아 아이를 돌보는 돌봄 선생님에게 아이가 긍정적으로 변화되는 모습을 보는 것은 큰 보람이다.

 

(아이돌봄센터 종사자 이선옥씨) ‘흔들린 나무가 숲을 이룬다!’

돌보미 선생님들은 대체로 이용자 가정과 면접 후 연계가 확정되고 활동을 하게 된다. 간혹 면접에서 불합격하거나 합격 후에도 단기 활동으로 종료되는 경우가 있다. 면접 불합격과 활동 종료가 반복되면 선생님은 낙담하고 실의에 빠져 결국 퇴사를 결정하기도 한다. 이러한 상황에 놓인 돌보미 선생님을 돕기 위해 상담, 교육, 집단프로그램, 양육 지도(코칭) 등을 지원하는 것이 나의 일이다.

우리 모두 각자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흔들림의 순간들을 거치며 살아가고 있다. 그 흔들림을 이겨낸 후, 나무들은 더 자라고 있고 마침내 큰 숲을 이루게 될 거다. 행복한 아이돌봄이 있는 숲을 꿈꾸며 아이돌봄 사례관리사로 계속 일하고 싶다.


여성가족부는 올해부터 정부지원 대상 가구를 기존 중위소득 150% 이하에서 위소득 200% 이하 가구로 확대하고, 지원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았던 다형’(중위소득 120150%) 취학아동 가구(6~12세 자녀)정부지원 비율도 상향해 이용가정의 비용 부담을 경감하였다.

 

아이돌봄수당을 인상(11,63012,180/시간당)하고, 영아돌봄수당추가 지원(+1,500/시간당) 하는 등 아이돌보미의 처우도 개선하는 한편,

 

ㅇ 그동안 시구 당 1개소씩 운영되던 아이돌봄센터(서비스제공기관)복수로 추가 지정하여 아이돌보미 공급 확대를 통한 서비스 지원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 ’25.2월 경북 구미시 복수기관 추가 운영 개시

 

황윤정 여성가족부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은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가족이나 아이돌보미 선생님의 소중한 경험담이 공유되어 보다 많은 분들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구연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이사장은 공모전을 통해 아이돌봄서비스를 통한 긍정적인 변화가 확산되기를 바라며, 많은 가족이 아이돌봄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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