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가정진흥원 제4대 박구연 이사장 취임

“ 기관 경쟁력 제고 및 체질 개선으로 미래도약에 힘쓸것” 포부 밝혀

□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하 진흥원)은 10월 21일(월) 제4대 이사장으로 박구연 전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박구연 신임이사장은 지난 18일 오후 여성가족부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업무를 시작하였다.

□ 박구연 신임 이사장은 21일 진흥원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범국가적 현안인 저출생 해결을 위한 전국 240여개 가족센터 전달체계 기능 강화 및 안전한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아이돌봄 지원서비스의 확대와 서비스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ㅇ 또한 “가족정책서비스 지원강화를 위해 새로운 서비스를 발굴하고, 국회, 여가부, 지자체 및 민간기관 등과의 협력체계 강화를 통한 고유역할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ㅇ 진흥원 창립 10주년을 앞두고, “국정과제 이행과 조직의 안정화를 위해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건강한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 박구연 신임 이사장은 국정운영 및 정책 이행 등에 대해 많은 경험과 높은 전문성을 겸비한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이사장은 공모 절차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을 거쳐 여성가족부장관이 임명하며, 임기는 3년이다.

□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건강가정기본법 제34조의2에 따라 다양한 가족의 삶의 질 제고 및 가족역량 강화를 위한 가족정책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설립된 여성가족부 산하 공공기관이다.